(718)279-1234/1254

Call Us For Free Consultation

Search
 

현금 매상도 꼭 보고해야 하나?

현금 매상도 꼭 보고해야 하나?

현금 매상도 제대로 보고하여야 한다. 무슨 미친 소리냐고 할지 모른다. 알 만한 사람이 그런 소리를 하냐고 핀잔을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금 매상을 줄여서 보고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아야 한다. 나아가, 비즈니스를 키울 생각이 있으면 현금 매상을 줄이면 안 된다. 그 두 가지가 이 글의 포인트다.

지난 2년 동안 IRS가 전국에서 4만개의 업체들을 뽑았다. 카드 매상에 비해서 현금 매상 비중이 너무 적은 업체들이다. “다른 업체들 평균에 비해서 당신은 현금 매상 10만 달러를 줄였으니 그에 상응하는 세금 2만 달러를 추가로 내시오. 안 그러면 세무 감사를 하겠소.” 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letter 5035, 5036, 5039, 그리고 5043 등). 자기들 출장비를 줄이면서도 아주 효과적인 새로운 세무감사 방법이다.

지난 2011년부터 1099-K를 통해서 IRS가 카드 매상을 전부 알고 있다. 따라서 카드 매상까지 줄일 만큼 용감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제 탈세 방법은 현금 매상을 줄이는 것뿐이다. 그러니 손님들에게 현찰을 달라고 부탁까지 한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따라서 바로잡아야 한다.

물론 현찰이 없으면 왜 애로가 없겠나. 직원들에게 당장 현금 주급을 줄 수 없다. 재료비도 현금으로 주면 더 싼 경우도 있다. 집 생활비로 갖다 쓰던 현금도 없어질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잘못된 것들이다. 꼭 넘어야 할 산들이다. 더 큰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면 바꿔야 한다. 비상식적인 세금보고는 대부분 현금 매상 때문에 생긴다. 현금 매상만 제대로 보고해도 대부분의 세금보고 문제가 해결된다는 뜻이다.

현금 매상을 양성화하면 그동안 숨겼던 비용들도 현실화할 수 있다. 현금 매상으로 주는 가게 렌트만 해도 그렇다. 매상을 줄였으니 렌트비도 공제받을 수 없었다. 따라서 현금 매상을 전부 보고한다고 해서 법인세가 크게 늘어나는 것도 아니다.

물론 sales tax가 더 큰 문제라고 반문할 수 있다. 그러나 sales tax는 손님의 돈이다. 주인의 돈이 아니다. 따라서 내가 내는 것이 아니라 그저 전달만 해줄 뿐이다. 손해 보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렇게 세금을 떼먹는 방법으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 절대로 틀렸다. 돈은 그렇게 버는 것이 아니다. 장사를 해서 버는 것이 돈이다. 그리고 거기서 마음의 평안과 비즈니스의 성장을 찾아야 한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