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은행 이자 100 달러
최근 플러싱에 사는 한 모씨(45세)는 체이스 은행으로부터 편지(1098-T)를 하나 받았다. 은행에서 한 씨에게 이자를 100달러 줬다는 내용이었다. 회계사에게 알아봤더니, 이번에 개인세금 보고할 때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한 모씨 기억으로는 체이스 은행에 이자가 붙을 만한 계좌를 갖고 있지 않았다. 단지, 작년에 체킹 계좌를 새로 열 때, 해당 은행에서 판촉으로 100 달러를 공짜로 넣어주었을 뿐이었다. 체이스 은행에서 처음 계좌를 개설할 때, 100 달러를 현금으로 계좌에 입금시켜주었고, 은행에서는 그것을 이자 지급으로 처리한 것이다. 많은 은행들이 신규 고객을 늘리는 수단으로 선물이나 기프트 카드 또는 직접 계좌에 현금을 입금시켜주고 있다. 일종의 마케팅 전략이다. 문제는 이 100달러가 세금보고 대상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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