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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소득세

소득줄여 세금보고…아끼려다 벌금폭탄

다음달 15일 소득보고 마감일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한인 회계사들은 “불황으로 경제적 상황이 어렵다 보니 허위 소득신고를 해서라도 세금을 적게 내려는 경향이 심해지고 있다”며 “편법으로 혹을 떼려다 벌금폭탄이라는 혹을 붙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애난데일에 사무실을 둔 이원술 공인회계사는 “IRS가 탈루나 탈세 혐의를 감사할 때 초점을 맞추는 부분 중 하나는 납세자의 의도”라며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인 탈세를 하려던 혐의가 인정된다면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는 중범죄에 해당된다”고 강조했다. 실례로 지난 10일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박 모씨는 허위 소득신고 혐의가 국세청(IRS)에 적발돼 오는 5월 재판을 앞두고 있다. 박 씨의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고 3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한 한인 회계사는 “얼마 전 소매업에 종사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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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탕감 관련 세금

LA타임스 보도에 의하면 2009년도에 LA County의 모게지 연체율이 2008년에 비해 거의 2배나 증가 했다는 조사발표가 있습니다. 한인들께서도 생소하지 않은 Foreclosure Short Sale Loan Modification을 하셨다면 빚 탕감과 관련한 세금문제가 기다리고 있음을 충분히 알고 계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빚을 탕감 받았다고 해서 세금 문제까지 끝난 것은 아닙니다. 빚을 탕감 받은 납세자는 탕감 받은 만큼의 금액을 일반수입(Ordinary Income)으로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세금면제가 가능한 경우가 있으며 대표적인 예가 본인이 직접 살고 있는 주택을 포함한 파산 신고를 할 경우 또는 채무초과(Insolvancy)의 경우입니다. 납세자 본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 2007년에서 2012년 사이에 발생한 1차 융자금 200만달러까지의 빚 탕감에 대해서는 세무보고를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세컨드 홈이나 투자용 주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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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은행계좌 세금보고

△문= 작년에 환율이 좋아져서 한국에 돈을 조금 송금해 놓았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한국에 돈을 보냈으면 세금보고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도 보고를 해야 하는지요. ▼답= 외국의 금융기관에 계좌를 갖고 있는 분들은 계좌내역에 관하여 매년 국세청에 보고를 하셔야 합니다. 한국에 돈을 송금하였다는 자체를 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금융기관에 계좌를 갖고 있다는 것을 보고 하는 것 입니다. 계좌 소유에 대한 보고 외에도 다른 세금 보고를 해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만약 한국 계좌에서 이자가 발생했다면 이자 소득을 보고 하여야 하고 환율 차이로 인하여 환차익이 발생 하였다면 그 또한 소득으로 보고 하여야 합니다. 한국 계좌에 들어 있는 금액이 1만달러 이하라면 보고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한 시점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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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세금 환급 늦어질 수도

뉴욕을 비롯한 일부 주정부들이 재정난으로 세금 환급을 늦추려 하고 있다. USA투데이는 12일 뉴욕과 하와이 등 6, 7개 주정부들이 경기 침체로 재정난이 심화됨에 따라 주세 환급을 늦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데이빗 패터슨 뉴욕주지사는 최근 주 재정이 바닥나는 것을 막기 위해 5억달러의 세금 환급을 늦출 수도 있다고 밝혔다. 재정적자가 90억달러에 달하는 뉴욕주의 개인 소득세 환급 규모는 매년 60억달러에 달한다. 하와이주 세무국도 7월부터 시작될 새 회계연도의 예산적자를 메우기 위해 주 소득세 환급을 8월 말까지 늦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앨라배마주는 7900만달러의 환급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 중이고, 아칸소주는 2500만달러의 환급금을 신탁자금에서 빌려오는 방안에 대해 주의회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NY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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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보고 감사 강화

매사추세츠 주 정부는 27억 5,000만 달러에 달하는 재정 적자 분을 보전하기 위해 세금 보고에 대한 감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세금 수입을 늘리기 위해 납세자들에게 압력을 가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하도록 한다는 전략인 것이다.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주 정부가 세금을 인상하지는 못하겠지만 차선의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세금 보고에 대한 감사를 강화해 세수를 늘리는 것이다. 매쓰 주는 이미 작년에도 IRS(Internal Revenue Service)와 매쓰 주 재무부의 감사 강화를 통해 1,730만 달러의 세금을 더 거두어들인 바 있다. 이와 같은 방법은 천문학적인 재정적자를 안고 있는 연방 정부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으로 오바마 행정부도 올 회계년도에 IRS를 통한 세금 감사를 강화해 4억달러의 추가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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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부유층 세무감사 강화

연방 국세청이 올해 자영업자, 부유층 등을 중심으로 납세자들에 대한 세무감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17일 CNN 머니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올해 납세자들에 대한 세무감사를 위해 지난해에 비해 10% 정도 증가한 82억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납세자 140만명에 대한 세무감사를 실시했는데 이는 10년 만에 최대 수치인 것으로 드러나 세무감사 강화 경향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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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탈세감사 강화”

연방 국세청(IRS)이 올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개인들의 허위 세금보고에 대한 단속 강화 방침을 천명하고 나섰다. IRS는 최근 발표한 탈세 및 허위 세금보고 감사 관련 자료에서 개인들이 세금보고시 사업 관련 지출 경비와 공제 항목 액수 등을 부풀리거나 소득을 축소해 환급 액수를 늘리는 경우가 많다며 감사를 강화해 이같은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IRS는 특히 자격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세금보고 대행인들이 허위 세금보고를 조장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들의 ▲고객 환급액을 자신의 계좌에 돌리거나 ▲수수료를 과다 청구하는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비영리단체 기부금 과도 책정 ▲증빙서류 없는 비용 책정 ▲자녀 수 조작에 의한 불법공제 등이 허위 세금보고의 대표적 유형으로 단속 대상이며 사업체가 정식 직원에게 급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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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금보고 절차 및 요점정리

1.세금보고 미국내에서 일하며 수입을 얻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납세의 의무가 있으며 1년에 한번 '확정신고'를 해야 한다. 단 연간 총소득액이 독신자의 경우 $3,000, 부부합산으로 $5,000 미만인 경우에는 비과세 대상이므로 신고 의무가 없다. 그러나, 자가(自家)영업이나 자유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연간 $400 이상의 순소득을 올릴 경우에는 신고의무가 있다. 이 절차를 밟지 않으면 벌금을 물게 된다. 외국인에게도 미국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연 4회의 세금분납이 허용된다. 우리나라의 봉급생활자는 일반적으로 급료에서 공제되는 세금에 대해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봉급생활자라 하더라도 1년에 한번 확정신고를 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세금에 대한 의식이 투철하다. 고용자(회사나 대학 등)는 급여명세서(Form W-2)를 납세자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책임이 끝난다. Form W-2 를 받으면 본인의 책임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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