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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타

노동국 실업수당 재원

직장을 잃은 종업원은 뉴욕주 노동국에 실업수당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고 1년간, 매주 405달러의 실업수당을 받습니다. quarterly payroll tax 보고를 할 때 (따로 표시가 나지는 않습니다만), 모든 회사는 얼마의 실업 보험료를, 다른 세금과 함께 주 정부에 내고 있습니다. 이 돈이 실업수당을 지급하는 재원 역할을 해왔죠. 그런데 지난 몇 년 간, 실업자가 계속 늘어 뉴욕주의 실업수당 펀드가 바닥이 나고 말았습니다. 회사로부터 받는 보험료 수입보다, 지급하여야 할 실업수당 금액이 더 많기 때문이죠. 결국 뉴욕주는 지난 2009년부터 연방 정부로부터 총 30억불(약 2조원)의 돈을 빌려서 실업수당을 지급해왔습니다. 다행히 연방 특별법이 제정되어, 2009년과 2010년에는 이에 대한 이자를 면제받았습니다. 그러나, 금년에는 그 빚에 대한 이자 9,500만 달러를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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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자율 인상이 한인 업계에 미치는 영향

BEIJING RAISES INTEREST RATES AGAIN 오늘 7/7/11 아침 신문엔 중국이 이자율을 인상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 한인들 사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중국이 원래 원하는 시나리오 : 물가 불안 (인플레 우려) ➜ 시중에 돈이 많다는 의미 ➜ 금리 인상 ➜ 대출 이자율 인상, 예금 이자율 인상 ➜ 예금 증가, 대출 감소 ➜ 시중의 돈이 줄어든다 ➜ 인플레 가능성이 줄어든다 중국 예금 이자율이 낮을 때는 단 0.1%의 이자라도 더 받으려고 외국의 은행에 예금을 했습니다. 가령, 미국 은행에 예금을 하기 위해서는 중국 YUAN을 팔아서 미국 DOLLAR를 삽니다. 돈의 환전에서도 일반적인 수요 공급의 법칙이 적용되어, 처분하고자 하는 YUAN화의 가치는 떨어지고 매입하고자 하는 DOLLAR화의 가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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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신문 광고

첨부한 사진은 오늘 7/5/11, 뉴욕 타임즈와 wall street journal 신문에 모두 실린 HSBC 은행의 광고입니다. 광고 하단에 작게 써 있는 표현을 그대로 옮기면 "US persons are subject to US taxation on their worldwide income and may be subject to tax and other filing obligations with respect to their US and non-US accounts - including, for example, Form TD F 90-22.1. US persons should consult a tax adviser for more information. " 즉, 미국 세법상 거주자는 전세계 소득에 대한 세금 보고/납부 의무가 있을 뿐만 아니라, TD F 90-22.1 등의 양식을 이용하여 국외 계좌에 대한 보고 의무도 있다. 자세한 것은 전문가와 상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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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 학자금 세미나 (커네티컷)

안녕하세요, 회계사입니다. 커네티컷 월링포드 사무실 확장/이전을 기념, 다음과 같이 Tax 및 Financial Aid 세미나가 열립니다.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아주 특별한 세미나가 될 것입니다. ‐ 날짜 / 시간 : 4월 16일 (토요일), 저녁 7시 ‐ 장소 : 커네티컷 사무실 69 N. Turnpike Road 2 Floor Wallingford, CT 06492 * 세금 정보 자료와 간단한 다과 준비 * 세미나 다음날(일요일), 1시간 무료 상담 22년의 한국과 미국 CPA 경험의 회계사가 들려주는 Tax 문제에 대한 속 시원한 해결책 대학 학자금 지원과 의대 진학 전문가 대표가 들려주는 알짜 정보 이번 세미나, 놓치면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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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 LA 김윤상 변호사 컬럼

얼마전 중앙일보에선LA지역의 저임금 노동자들이 제대로 인권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UCLA 노동.취업연구소의보고서를 인용해 LA지역에 거주하는 불법체류자는 뉴욕이나 시카고에 비해 최저임금이나 오버타임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의 내용을 보면 연방이나 가주가 지시한 노동법에도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케이스가 많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9명이 임금 지급과 관련해 직장에서 권리를 침해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 3명 중 1명은 최저임금보다 낮게 임금을 받고 있으며 80%는 오버타임 임금이 없다고 응답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봉제업과 주택 건축업에서 노동법 위반 및 임금 미지급 사례가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가 정확히 이루어졌다는 가정하에 보면 참으로 놀라운 사실이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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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정 기본생활에 연 6만8천달러 필요

미국에서 아이가 둘 있는 맞벌이 가정이 기본적인 수준의 경제생활을 하려면 연간 6만7천920달러를 벌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혼자 벌어서 먹고 사는 단독가구 근로자의 경우 연간 3만12달러, 혼자 벌면서 아이 둘을 데리고 사는 3인 가족의 경우 연간 5만7천756달러를 벌어야 한다. 여성단체 '와이더 오퍼튜니티스 포 우먼'은 1995년부터 각 주와 지방자치단체 단위의 협력단체들과 함께 이 조사를 시작, 그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일 보도했다. 단순한 생존을 위한 최저생계비를 산출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정부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먹고사는데 수지를 맞추려면 얼마가 필요한지를 따져보기 위한 것이었다. 은퇴 이후의 생계나 긴급한 경우에 대비한 일부 저축액도 감안해 한 가정이 경제적으로 안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계산했다. 그 결과 단독근로자의 경우 연간 3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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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유혹당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유혹당하지 않는다. ' 한국의 부동산 컨설턴트 고준석 씨가 최근 펴낸 강남 부자들 (부제 : 그들이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책의 첫 장에 나오는 제목이다. 현재 신한은행 갤러리아 팰리스 지점장으로 있는 저자는 금융과 부동산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강남 부자들에게 컨설팅을 해온 베테랑이다. 그가 책 앞부분에서 유망한 부동산이나 주식부터 추천하지 않고,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고 강조했다. 왜 그럴까.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벌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쉽게 유혹에 흔들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주 작은 미끼에도 걸려드는 사례는 많다는 것. 지인들이 물어다 준 개발계획을 듣고 세상에 혼자만 알고 있는 고급정보를 얻었다는 착각에 빠지는 경우다. 저자는 "욕망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흥분하기 시작하면 개발계획의 진위 여부는 간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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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유산세법과 재정계획

우리가 살아가는데 두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 누구나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과 세금이 무덤까지 따라간다는 것이다. 미국의 세법은 생전에 재산을 가족에게 넘겨주면 증여세(Gift Tax)를 내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부동산이나 증권 등 재산을 팔고 처분하면 양도세를 물게 된다. 그리고 사망 후에는 유산 상속세가 적용된다. 그러나 2010년 올해는 연방유산세(Estate Tax)가 면제돼 적용되지 않는다. 만약 연방의회에서 2010년 1월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소급 유산 상속세법을 제정하지 않으면 올해 사망에 따른 유산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현재 연방의회에서 올해부터 소급 적용되는 유산 상속세법을 제정할지, 아니면 내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세법이 적용될지 불확실한 상황이다. 새로운 유산세법이 제정되지 않으면 2011년에는 부시 정부 이전에 적용됐던 과거의 유산세법이 시행된다. 이는 유산세 면제액이 100만달러이며 최고 세율이 현재 45%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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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안 올리는 대신 공무원 4천명 줄인다

뉴욕시가 세금을 인상하지 않는 대신 4286명의 공무원을 감원하고, 일부 소방서를 폐쇄하는 등 민생부문 서비스를 대폭 줄일 계획이다. 마이클 블룸버그(사진) 뉴욕시장은 28일 636억4000만달러 규모의 ‘2011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전년보다 5억6000만달러가 늘어난 규모다. 예산안에 따르면 뉴욕시는 834명을 정리해고하고, 퇴직하는 3452명의 자리를 충원하지 않아 모두 4286명의 시 공무원을 감축한다. 이에따라 현 회계연도(~6월31일)에 4억8400만달러, 2011 회계연도에 11억달러의 예산을 절약할 계획이다. 이렇게 해서 49억달러를 절감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민생 서비스도 대폭 줄어든다. 먼저 시내 소방서 4곳이 폐쇄된다. 또 퇴직하는 892명의 경찰을 충원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밖에도 맨해튼 미드타운 지역의 상용 차량 주차 요금을 현행 시간당 2달러에서 2달러50센트로 25% 인상한다. 뉴욕시 공용 야외 수영장 4곳의 개장 기간을 2주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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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고용 기업에 세금 크레딧 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과 재정적자 감축에 초점을 맞춘 내년 회계연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1일 3조8300억달러 규모의 2011년 회계연도(2010년 10월~2011년 9월)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오바마 행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고용 창출에 1000억달러의 예산이 할당됐다. 실업률 하락을 위해 신규고용 중소기업 세제 감면안에 330억달러가 투입되고 고용창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사업 등에 예산이 쓰여진다. 국방분야 총 예산도 7000억달러를 넘어섰다. 국방 예산에는 아프간 치안 유지군을 늘리는데 116억달러를 투입하는 것을 포함해 이라크와 아프간 전쟁비용으로 1593억달러를 지출할 수 있도록 했다. 예산안과 함께 발표된 재정적자는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오바마 정부는 오는 9월 종료되는 회계연도 2010년 재정적자가 전년보다 10% 늘어난 1조5600억 달러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는 국내총생산(GDP)대비 10.6%에 해당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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