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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한인, 법인세 보고 누락으로 체포

30대 한인, 법인세 보고 누락으로 체포

버지니아 30대 한인, 6년간 법인세 보고 안해서 FBI와 IRS에 체포

크리스마스를 앞 둔 21일, 버지니아의 30대 한인이 탈세 혐의로 FBI에 구속되었다. 메릴랜드 검찰, IRS 범죄조사국(IRS-CI, Criminal Investigation), 우정국 조사국 (Acting Postal Inspector of Postal Inspection Service), FBI의 공조 수사로 붙잡힌 원유효(39세)씨는 2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난 6년간 한 번도 법인세 보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전당포(Parkway Pawn Shop, Inc)와 컴퓨터 가게(Earth 1 Computer, Inc)를 운영하는 원씨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6년간, 전당포로 물건을 구입한 뒤 자체 웹싸이트와 eBay 등의 인터넷 판매, 가게에서 직접 이뤄진 현금이나 카드 매출을 전혀 보고하지 않았다.

5/31/00부터 8/27/09까지 은행으로 입금된 eBay와 PayPal 판매 대금만 650만 달러를 넘었다. 총 매출액은 1,841만 달러가 넘는데 IRS에 전혀 세금보고를 하지 않았다. 이에 따른 탈세액은 240만 달러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