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을 함께 할 친구
방금 후배들이 다녀갔다. 원래 나처럼 CPA가 되겠다고 했었다. 그런데 내가 극구 말렸다. 공무원을 해라 - 내가 언젠가 술자리에서 그렇게 말했단다. 그 후배들은 용케도 IRS와 뉴욕주 세무서에 합격해서, 일을 잘 하고 있다. 그때 난 그들에게 “내가 혁명을 일으키면, 너희들 죽을 각오로 따라올 수 있겠냐?” 그런 웃기는 질문을 했던 술자리였다. 하긴 맨 정신으로 그런 질문을 했겠나? 예수님의 12제자들도 이곳저곳에서 전도를 하다가, 끝내 칼로 목이 베이거나 불에 타거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임을 당했다. 적절한 사례는 아니지만, 그런 죽을 각오와 신념을 갖고 덤벼드는 것이 진짜 혁명이다. 그리고 그 혁명의 성과는 참여자 모두의 몫이고, 결국엔 세상을 바꾼다. 나는 세상의 모든 비즈니스 창업도 혁명이라고 믿는다. 구글(Google)의 공동 창업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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