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칼럼 [세금/회계] – 복권 당첨과 세금
복권 당첨과 세금 15억 달러 잭팟, 내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25%에 불과 우리들의 행운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1등 당첨금이 Mega Millions 8억 달러, Powerball은 7억 달러. 메가 밀리언은 며칠 전에 플로리다에서 판매되었다. 파워볼은 내일 토요일 밤에 추첨한다. 기왕이면 뉴욕이나 뉴저지, 커네티컷에서 당첨자가, 그것도 여기 독자들 중에서 나왔으면 좋겠다. 두 복권의 잭팟을 합치면 무려 15억 달러. ‘만약 둘 다 당첨된다면?’ 15억 달러로 뭘 하지? 유쾌한 상상이다. 오늘은 이 복권과 관련된 세금 얘기들을 정리해봤다. 첫째, 손에 쥐는 것은 15억 달러가 아니라 4억 달러다. 광고 숫자에 속으면 안 된다. 이것 떼고 저것 떼면 남는 것은 25% 뿐 (모두 설명의 편의상 어림잡아서 계산). 왜냐하면 일시불(lump-sum)로 받으면 절반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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