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 – Ⅱ
자, 그럼 어떤 상품이 미국에서 먹힐까? 언뜻 삼성 휴대폰이나 현대 자동차같이, 큰 것들만 생각한다. '내가 감히 어떻게 미국에..' 그러나 그건 아니다. 직원 하나 없는 사장도 마스크 팩 샘플 한 장 달랑 들고, 울타(Ulta)나 세포라(Sephora)를 찾아오는 세상이 지금이다. 상품만 좋고 규정만 맞으면, 활짝 열리는 곳이 미국 시장이다. 성공할 아이템? 미안하지만, 그것을 찍어줄 능력은 내게 없다. 그냥 최근에 있었던 내 경험 두 개를 함께 나누면서 같이 한 번 생각을 해보자. 첫째는 박카스 얘기다. 며칠 전에 어느 손님이 박카스 한 박스를 사왔다. 이것이 미국에서 얼마나 팔리는지 모르겠지만, 그저 한국 마켓에만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박카스가 너무 한국적이라는 단지 그 이유 하나에 갇혀서, 제대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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