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절대로 하지 마라
요새 사업체 매매가 활발하다. 장터를 떠나는 사람들도 있고, 그 자리에 새로 좌판을 까는 사람도 있다. 짐 싸서 떠나는 이들에게는 따뜻한 격려를, 사업을 새로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내가 30년 동안 목격한 경험들을 들려주고는 한다. 오늘은 그 중에서 ‘공개할 수 있는’ 세 가지만 함께 나누고 싶다. 첫째, 혼자 할 거면, 절대로 사업하지 마라. 그동안 수많은 실패와 성공을 봐왔다. 내가 목격한 모든 큰 성공은 동업에서 나왔다. 나 하나로는 완벽할 수 없다. 그것이 돈이 되었든 뭐가 되었든,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동업자와 함께 가는 길 - 그것이 사업이다. 문과는 이과를 찾아야 하고, 기술자는 장사 수완이 좋은 사람을 찾아야 한다. 최근에는 은퇴한 부모와 젊은 자녀의 동업을 많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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