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가게 – 이제는 세일즈 택스(sales tax)
네일 비즈니스 하는 분들의 마음고생이 참 심하다. 20년을 장사했지만, 이번 여름처럼 힘든 적이 없다는 손님도 봤다. 이렇게 힘들수록, 작은 것이라도 회계사와 상의를 하고, 손님이나 직원들과의 좋은 관계, 시간 기록 같은 철저한 서류 작업, 그리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원칙과 법규를 지키는 것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커네티컷의 경우, 이제 노동청 감사가 한풀 꺾인 것 같다고들 하는데, 더 큰 문제는 세일즈 택스(sales tax)다. 커네티컷 주정부는 일부의 네일 가게들이 현찰(cash) 매상과 그에 대한 세일즈 택스를 누락시키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가게 하나가 하루에 100 달러만 매상을 줄여도, 커네티컷 네일 가게가 1,500개라면, 1년에 350만 달러의 세일즈 택스가 밖으로 샌다. 350만 달러면 40억 원이다. 정말 큰돈이다.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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