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돈이 내 돈…?
중국의 최고 갑부는 황광위(黃光裕, 44)라는 사업가다. 광둥성 벽촌에서 태어난 그는 집안이 너무 가난해 고등학교도 들어가지 못했다. 대신, 형과 함께 4,000위안을 갖고 옷 장사와 전자제품 장사를 시작해서, 자산 430억 위안(약 8조5,000억 원)으로 한때는 중국의 최고 갑부 자리에 오르게 된다. 타임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에 뽑히기도 했다. 그러나 영원히 멈추지 않을 것 같았던 그의 성공 가도가 막을 내렸다. 14년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25년간 힘들게 일군 재산을 빼앗겼고 부인까지 함께 잡혔다. 그의 아내도 남편 사업을 도왔기 때문이다. 중국 최고의 갑부 부부가 하루아침에 교도소에 가게 된 이유는 회사의 돈을 자기 돈처럼 사용했기 때문. 물론, 숨은 정치적인 이유가 있었다는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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